최악의 동네맘 누구일까요? 싫든 좋든 동네에서 생활하다 보면 동네맘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좋은맘들도 있지만 최악의 동네맘들도 있습니다. 과연 누가 최악의 동네맘일까요?
육퇴시간에서는 엄마들의 의견을 토대로 최악의 동네맘 BEST 5를 선정했습니다. 육퇴시간 구독자 분들은 최악의 동네맘이 되지 않도록 아래 글을 잘 확인해보세요.
최악의 동네맘
엄마들이 싫어하는 동네맘 유형은 몇 가지 정해진 유형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5가지 경우를 뽑아 보았는데요. 아마 동네에서 한번 쯤 본 적이 있는 사람일 거에요.
혹시나 “나는 본적이 없는데?” 라고 생각한다면 본인이 아닐지 심도 있게 고민해보시기 바래요. 아니면 친한 지인들에게 진지하게 카카오톡 단톡방에 공유해서 의견을 물어보세요.
1. 거지근성 동네맘
최악의 동네맘으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것은 거지근성 동네맘 입니다. 평소에는 있는 척 없는 척 다 하고 밥한번 산적 없는 경우인데요. 심지어 나이도 많으면서 매일 얻어먹기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시부모가 재산 안물려준다“, “남편 급여가 적다” 등 얻어 먹기만 하고 커피 한번 사지 않는 부류 입니다. 어이없게도 카페는 매일 출근하고 택시까지 타고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나이로 급나누는 동네맘
회사에서 만난 것도 아니고 동네에서 우연찮게 만나 지내는 사이인데도 처음부터 나이부터 물어보고 자기보다 어리면 바로 말놓는 경우 인데요. 말만 놓는게 아니라 어딜가든 손하나 까딱 하지 않은 유형인데요.
특히 카페를 가서 커피나 디저트를 가져오는 경우도 없고, 심지어 돈도 안내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으면 지갑이라도 잘 열어야 할텐데 정말 최악의 동네맘입니다.
3. 여왕벌 동네맘
사람들이 좀 모이면 어디든 나타나는 여왕벌 동네맘에도 있습니다. 소싯적에 일진으로 침 좀 뱉었다는 분들이 주로 여왕벌 놀이를 좋아하는데요. 이제는 학생이 아닌데도 철없는 여왕벌 행세를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고 하네요.
사실, 여왕벌 놀이를 하는 경우 “애정결핍”이나 “허언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내려고 하기엔 자신의 역량이 부족하니 어떻게든 어그로를 끌어서 여왕벌이 되어야 하니까요.
4. 뒷담화 동네맘
어딜가나 빠질 수 없는 유형인데요. 남편, 시댁 욕하는건 기본이고 같이 어울려서 커피 먹던 사람도 눈앞에 없으면 바로 뒷담화 하는 경우 입니다. 뒷담화 하면 결국 돌고 돌아 알게 될텐데 생각이 없어 보이기도 하는데요.
보통 이런 경우는 “자격지심”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동네맘끼리 모이면 아무래도 경제적인 상황이나 좋은 일, 나쁜 일 모두 공유하게 될텐데요. 여기서 자기보다 좀 잘난 거 같다고 생각하면 나중에 뒤에서 “잘난체 한다고” 뒷담화를 하죠. 다 자격지심 때문입니다.
5. 조울증 동네맘
본인이 기분이 좋을 때는 반갑게 인사하다가도 기분이 안좋으면 무시해버리는 유형인데요. 옆에서 보면 “이상해 보이는 사람” 입니다. 보통 자기 감정을 잘 컨트롤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가족관계에 있어 만족스럽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죠.
물론 인사의 경우 “안면인식“이 좀 느린 경우가 있다곤 합니다. 하지만 조울증의 경우 그 외에도 불편한 상황을 만드는 경우가 많죠. 기분 좋을 땐 한없이 기분이 좋아 보이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또 한없이 우울해 보입니다. 감정기복이 심한 경우가 이런 케이스 입니다.
오늘 육퇴시간에서는 최악의 동네맘 BEST 5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주변에서 한번 쯤은 겪어본 유형이죠? 물론 이외에도 예의 없는 동네맘, 자랑만 하는 동네맘, 본인 얘기만 하는 동네맘 등등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나만 아니면” 됩니다.
” 너 자신을 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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