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1화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하셨나요? 총 47분의 런닝타임인 1화는 가장 논란이 많습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더 글로리 학폭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더 글로리 1화에 대한 거부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에는 더 글로리 1화의 학폭 내용을 담고 있지 않으며 커뮤니티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 글로리 1화 더 못보겠어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인기글에 오른 글 입니다.
괴롭히는거 보는데 보다가 꺼버렸네요.. 그날, 그 때, 그 느낌, 그 공간 냄새까지… 그대로 앞에 나타나는 것 같아요.. 정막 학폭은 평생 제 몸에 따라다니는 사슬 같네요..(출처: 레몬테라스) |
놀라운 점은 이 내용의 글에 매우 많은 공감의 댓글이 달렸다는 점입니다. 많은 시청자 분들이 더 글로리 1화 47분을 전부 보지 못하였습니다. 학폭 부분을 스킵해서 본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댓글) 안보는거 추천이요. 심한건 1화 끝이지만 중간중간 과거 회상씬 나와요.
- (댓글) 그 부분 지나면 재밌어요. 그런 부분은 스킵하세요.
- (댓글) 맞아요. 괴롭히는 거 제 심장이 뛰어서 못보고 다음씬으로 넘겼어요.
하지만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어떤 시청자는 “학교폭력이 적나라하게 표현되어야 학폭의 가학성과 피해를 절실히 느끼게 할 수 있다”라는 의견을 댓글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의견도 상당한 공감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더 글로리의 내용은 좋았으나 “학폭 가해자가 꼭 다 가진 금수저 로얄집안 자식이라는 게 비현실적이다” 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고착화 되는게 아닌지 걱정하는 의견입니다.
더 글로리 1화 어떤 내용이길래..
더 글로리 1화 줄거리는 어린 문동은(정지소)의 과거 학폭 회상 씬이 대부분 입니다. 글등장인물 박연진, 전재준, 이시라, 최헤정, 손명오 다섯명의 학폭 가해자에게 집단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내용이 대부분 입니다.
구타는 기본이고 정말 끔찍한 방법을 동원해서 문동은을 괴롭힙니다. 상처가 평생 지워지지 않게 일부러 괴롭히는 모습은 정말 극중이지만 무서울 정도 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실제 학폭 피해자들은 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더 글로리는 공식적으로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8부작까지 공개 되었으나 2023년 3월 시즌2화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한 번에 몰아서 보려고 일부로 보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